낮은음자리표 계이름 읽기 연습 자료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에 높은음자리표 자료를 공유했어요.

오늘은 낮은음자리표 계이름 공부를 해보려고 해요.

 

소프라노와 같이 높은 음을 많이 사용하는 악보에 쓰이는 것이 높은음자리표이면

베이스처럼 낮은 음을 표기하기 위해서는 낮은음자리표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 음자리표는 그리기가 간단해요.

오선의 넷째줄에 큰 점을 그리며 시작하는데요.

한 바퀴 돌리며 그려 내려가면서 여러 줄과 맞닿게 돼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른쪽에 점 두 개를 찍으면 됩니다.

 

낮은음자리표 시작은 넷째줄이에요.

이 줄이 바로 '파'가 됩니다.

'파'음은 영어로 'F'입니다.

그래서 낮은음자리표를 영어로 F Clef 라고 표기하기도 해요.

 

 

 

 

음을 읽기 위해 넷째줄을 파라고 읽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는데요.

바로 위 아래에 인접한 칸에 각각 음표를 그려보면요.

낮은음자리표의 시작점은 파, 그 위는 솔, 그 아래는 미가 되겠네요!

참 쉽죠?

 

그럼 다음의 계이름을 읽어 볼까요?

 

 

 

아시겠나요?

왼쪽부터 도-시-라-솔-파 이죠.

 

여기서 잠깐!

헷갈릴까봐 조금 더 설명을 드리자면요.

왼쪽에 있는 게 낮은음자리표이고요.

그 다음은 4분의 4박자를 나타내는 박자표랍니다.

 

음악에는 여러 가지 기호들이 있고, 그 중 몇가지는 축약형이기도 하고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것들도 있어요.

 

이 박자표도 축약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편하게 적을 수 있거든요.

 

워크시트를 올려드릴게요.

다운받아서 계이름을 적어보세요.

 

초견 실력을 늘리고 악보를 잘 보기 위해서

계이름 읽는 연습을 매일 해야 합니다.

 

언제까지하냐고요?

 

외워질 때까지 하는 게 좋습니다. ^^

 

귀찮다고 포기하면 여러분의 실력은 늘지 않으니까요.

매일하는 것이 힘드면 가끔이라도 해주시면 좋아요!

 

 

 

Bass Clef Notes1.pdf

0.05MB

 

 

 

음자리표는 이 두 개 말고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높은음자리표와 낮은음자리표가 우리가 가장 흔히 알고 있는 것이고

많이 쓰인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알찬 내용으로 포스팅할게요!